풍산지구 아파트형공장 3월 초 분양

풍산지구 아파트형공장 3월 초 분양

하남, 17일 분양승인...24일 주주총회서 분양가 확정키로

시티뉴스

경기침체로 분양시기가 지연됐던 국내 최대 규모의 하남시 풍산지구내 아파트형 공장(연면적 19만8221㎡)이 17일 분양승인을 받음에 따라 3월 초 분양에 들어간다. ▲ 국내 최대규모의 하남시 아파트형 공장 © 시티뉴스 하남도시개발공사는 18일 하남시로부터 분양승인을 받아 당초 예정했던 2월 분양에서 한 달 가량 늦춰진 3월 초 분양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분양가는 24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공사와 민간사업자간 중지를 모아 최종 확정키로 했다. 분양가에 대해 공사 관계자는 “투자 자본금을 제공하는 민간투자자 측에서는 평당 420만 원 이상을 고집하고 있으나 공사에서는 경기악화를 감안 평당 4백만 원을 희망하고 있다”며 “조율 과정에서 한 발 양보한다 해도 최대 410만원은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분양가가 확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파트형공장 분양은 시공사인 벽산ㆍKCC와 사업파트너로 참여했던 3S사가 분양대행사로 결정, 3S사에서 분양을 전담하게 된다.

아파트형공장 문의 : 02-868-6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