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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대비, 부동산 임대소득이 최고`
예스사무실
2008. 9. 26. 09:58
노후대비, 부동산 임대소득이 최고" | |
"부자들, 희망 노후생활비 월498만원" 우리나라의 부자들은 노후 소득원으로 부동산 임대 소득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생명은 25일 전국 7개 FA(종합자산관리)센터를 통해 자산 15억원 이상이거나 월 소득 1천만원 이상인 VIP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가장 선호하는 은퇴자산으로 53.2%가 부동산 임대소득을 꼽았다고 밝혔다. 이는 주거용 또는 장기 투자용 부동산보다 일정하게 현금을 창출할 수 있는 상가형 부동산을 선호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어 연금보험이 22.0%, 예.적금이 14.2%, 국민연금 5.0%, 주식.펀드 4.0% 순이었다. 퇴직금을 꼽은 응답자는 1.6%에 불과했다. 희망하는 노후생활비는 월 498만원으로 조사됐다. 배우자 없이 혼자 생활할 경우에는 기존 노후생활비의 70~ 80%가 필요할 것으로 봤다. 가령 45세인 가장이 62세부터 85세까지 매달 500만원의 생활자금을 얻으려면 현 시점에서 약 13억원(물가상승률 4%, 투자수익률 5% 적용)의 자산이 필요한 것으로 대한생명은 분석했다. 은퇴 준비에 있어서는 응답자의 63.4%가 '(희망하는 은퇴자산의) 절반도 준비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 여상훈 강북FA센터 센터장은 "부동산 임대수입 만으로 은퇴생활을 100% 준비하기에는 안정성과 유동성이 미흡하기 때문에 임대소득과 연금소득을 7대3 정도로 분산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VIP 고객들의 평균자산은 32억원, 연수입은 1억5천만원, 연령은 45세이다. 직업은 개인사업자와 전문직 종사자가 많았다. 창원아파트형공장 문의 : 055-261-6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