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임대료 상승에 아파트형 공장 인기

빌딩 임대료 상승에 아파트형 공장 인기 송태희기자 bigsmile@hk.co.kr

‘성남 우림라이온스밸리 5차 최근 사무실 임대료가 급등하면서 아파트형 공장이 오피스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아파트형 공장은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세금 등 각종 혜택이 주어져 중소 벤처기업의 사무실용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것.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인근의 코오롱디지털타워는 분양 첫날인 28일 전량이 마감됐다. 이에 따라 아파트형 공장 공급도 늘어나고 있다. 우림건설은 31일 경기 성남시 상대원동의 아파트형 공장 ‘성남 우림라이온스밸리 5차’(조감도) 분양에 들어갔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 중도금은 40%이며 입주할 때 잔금(50%)를 내면 된다.중소기업진흥공단과 경기도, 성남시가대출을 알선해 주는데 중도금 전액 무이자융자는 물론 분양가의 30%까지 추가 융자가 가능하다. 삼성중공업도 경기 안양시 호계1동 금정역 역세권의 아파트형 공장 '안양 삼성중공업 IT밸리'를 분양중이다. 지하1층 지상 12층 규모로,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에 인접해 있다. 창원sk 테크노파크 공장 및 상가 문의 : 055-261-6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