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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하남시, 세종텔레콤 유치 MOU체결

하남시, 세종텔레콤 유치 MOU체결
2008-08-22 19:01:55기사돌려보기인쇄하기
하남시는 22일 김황식 하남시장과 (주)세종텔레콤 김형진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풍산지구내 아파트형공장에 세종텔레콤의 본사를 이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김황식 하남시장과 (주)세종텔레콤 김형진 사장이 MOU체결후 기념 촬영을 했다.

이번 MOU를 통해 세종텔레콤이 본사(현재 서울시 역삼동)를 하남시로 이전하고 하남시에 대해 IDC(INTERNET DATA CENTER)를 구축하고 투자한다는데 합의함에 따라 하남시는 세수증대 등 2000억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텔레콤은 기간통신사업자로 전국에 1만5219km의 광통신망과 65개의 전송국사를 구축하고, IDC와 부산해저통신국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함께 이동통신사업자 및 일반기업체에 전용회선 및 인터넷접속서비스, 국제회선서비스, IDC, 기업전화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체로 종업원 13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007년 매출액은 667억원인 중견통신 벤처기업이다.

하남 풍산지구내 건설예정인 아파트형공장은 2만7701㎡부지에 건축연면적 19만6910㎡로 약500개의 중소기업이 입주할 계획으로 금년10월에 착공하여 2010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중견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며 우수중소기업의 유치를 통해 인구유입효과 및 부가가치창출, 세수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파트형공장 문의 : 055-261-6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