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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아파트형공장소식

이랜드 “주택·토목社 M&A추진”

이랜드 “주택·토목社 M&A추진”
2008-03-13 05:05:00
이랜드건설은 올해 매출목표 5000억원, 건설업계 도급순위 50위, 공격적 인수합병(M&A) 등을 담은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랜드건설은 올해 국내에 공동주택 931가구와 오피스텔 43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서울 금천구 가산동과 경기 성남시 산업단지 등에 아파트형 공장 ‘이노플렉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베트남에서도 3000가구 규모의 고급아파트 건설사업을 펼친다.

오는 5월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서 공급하는 주상복합은 중대형 140가구이며 상층부 상가를 분양하지 않고 그룹 보유 유통매장 홈에버와 뉴코아 등을 입점시켜 직접 관리한다.

이노플렉스는 이랜드건설의 아파트형 공장 브랜드로 최근 7차 사업까지 수주해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금천구 가산동에 연면적 1만8000㎡의 이노플렉스 3호와 영등포구 양평동에 이노플렉스 4호(연면적 2만1000㎡), 경기 성남시 산업단지에 이노플렉스 7호(연면적 5만㎡) 등을 잇따라 공급할 예정이다.

이랜드건설은 올해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3000가구의 아파트 수주작업을 벌이는 한편 주택·토목·플랜트업체 등을 적극적으로 인수해 공격경영에 나설 예정이다.

이랜드건설 관계자는 “올해 그룹 차원에서 레저·건설 분야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주택·토목·플랜트 업종에서 1조원 규모 2개 업체, 5000억원 규모 1개 업체에 대한 인수합병을 검토중”이라며 “공격경영을 통해 현재 90위인 시공능력 순위를 올해 50위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파트형 공장 및 상가문의: 02-868-6086 / 053-600-8540